인천광역시, 2018 전라남도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막

󰏚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39개 직종 105명이 참가한 인천광역시 선수단(김현생, 인천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)은 금메달 3개, 은메달 1개, 동메달 5개, 우수상 4개, 장려상 24개(17개 시·도 중 11위)를 획득했다.

󰏚 특히 판금철골구조물(주영환,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)직종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고, 산업체로 참가한 이달수(주연테크)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해당 직종에서 강세를 이어갔다.

󰏚 목공예직종에 개인으로 참가한 이현정 선수는 2017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얻는 쾌거를 이뤘다.

󰏚 귀금속공예(양인석)직종에 참가한 한국주얼리고등학교는 1999년 개교 이래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금빛 물결을 이어갔다.

󰏚 입상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. 또 입상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며 국제대회 평가전을 거쳐 내년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되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.

󰏚 인천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(김현생,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장)는 향후 이번 대회 입상직종은 물론 다양한 직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능경기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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